편지(김광진)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말
이대로 다 남겨 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 두겠소.
행여 이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 가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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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근무하는 1인입니다
침산타는 이 글을 보아라 수리수리 마수리 남는 구쭈 있으면 주세요 ㅎㅎㅎ
아제밧
내가 많은 거 바랐냐. 방장,
두 딸래미 티니핑 선물 주세요
세상에서자신을가장사랑하는
선물주세요 침산타님
스카쟌 내너ㅏ
ㅇ
메리메리~~ 크리쑤마스~~
저요저요
캐나다에서 보고있어요
얍
산타님 저 월량이형 팬인데
저에게도 희망을 주세요
산타할부지!
주라
젭알요 나 일하는데 글 3번째 쓰고있음
혁필 스카잔 주세여
내 인생의 최대 목표: 누나 선물 겟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