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인물, 단군 님과 정일영 선생님 2파전일 텐데요.
공동 수상이 어렵다면, 굳이 둘 중 골라야 한다면 저는 단지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축협 사태는 7월 15일 방장의 실언으로 생겼고, 단지운의 심폐 소생은 7월 16일에 있었습니다.
정일영 선생님과의 첫 만남은 7월 17일이었죠.
만약, 단지운이 방장을 살려 주지 못했다면 우리는 코리안 트레버의 탄생은커녕 침투부의 몰락만을 지켜봐야 했을 겁니다.
단군 님이 배도라지로서는, 또 김단군 채널 운영자, 게임 캐스터 김의중으로서는 활약을 너무나도 잘하는 분이시죠.
그러나 침투부에서만 한정한다면 올해의 인물에 등극할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으중이 형님 죄송합니다)
정일영 선생님은 내년에도 나와 주신다면 2025 어워즈에서 올해의 인물을 받으실 수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
합의를 본다면 아랫글처럼 영상으로 단지운, 인물로 트레버, 혹은 영상으로 트레버, 인물로 단지운이 어떨까 싶네요.
전 인물로 누구 뽑았냐고요?
일단 두 분 뽑았고, 개인적으로 더 보고 싶은 분들도 몇 분 골랐어요.
근데 기억이 안 남;;;
아 역시 기억에 남는 건 단지운뿐인가...
영상도 그 두 시리즈 다 뽑았어요.
다른 것도 골랐는데 그것도…
또 기억에 남는 건…
댓글
하깨팔이
24.12.13
위기의 단지운과 신성의 트래버
제철감자칩
24.12.14
그 하루사이에 단지운을 잊게한 코리안 트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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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헤매는 할머니 도와줬으니 선물 줘요.
청주에서 버거집하는 오랜팬입니다..
침착맨님 성수에서
침산타... 카드교환소 슬퍼잉...
쌘태할부지 저요 제가 아니면 안돼요
산타할부지 핸드폰에서 가루가 나와요
당신이 나의 선물 아닌가요?
침산타님 진짜 소원 들어주시는거에요??
선물을 받아보고 싶어요
안녕하시오 침산타
10년 일하고 퇴사합니다
산타할아버지께
쌀쌀한 날씨.. 마이클 드 안산타와 함께
키보드에서 침을 느껴보자
삼재 제대로맞은사람
6
제가 원하는 선물은...
산타할아버지 저에게 지에발 침교동을 주세요
가난한 와중에 소중한 친구들한테 선물했어요
전에 방송에서 그려주신 싸인 그림 보내주세요
실업급여 끝났는데 안울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