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물소리 까만 밤 반딧불 무리
그 날이 생각 나 눈감아 버렸다.
검은머리 아침이슬 흠뻑 받으며
아스라이 멀 때까지 달려가던 사람.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될 길인가?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되나?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은하수 한 편에 그려지는 얼굴
차라리 잊으려 눈 감아 버렸다.
싸늘한 새벽바람 흔들리는 잎새들.....
그 사람 가는 길에 대신 해준 손짓처럼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될 길인가?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되나?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슬픈추억 작은가슴을 어쩌면 좋으냐고...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예술성 점수가 도입된 UFC 근황
1
계약서를 대충 보면 망한다
15
비타찬 초대석 해주세요
침착맨에게 친구란?
9
최근 지나치게 수위 높아진 풍월량 방송 근황
22
종수형 나 왜 차단했어
1인 팝업 방문기
9
인기 많은 카드 정리(스압 주의)
27
진정한 아싸가 남기는 침팝업후기
1
김밥두부김칫국
다음 팝업장소는 여의도 더현대
2
뱅온
제가 이상한건지 좀 봐주세여
5
텍사스 오스틴에 나타난 깨파뤼
고수님들.. 핸드폰 공장초기화 하는게 나을까요?
교환소에서 본 사람들
29
[건장한 성인 남성의 후드 및 카자흐스탄 착용기]
3
얼마 안된 카드교환소후기
4
구매 특전에 대한 질문
9
혹시 이것들중에 침교동이랑 겨환가능하신분 계신가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