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물소리 까만 밤 반딧불 무리
그 날이 생각 나 눈감아 버렸다.
검은머리 아침이슬 흠뻑 받으며
아스라이 멀 때까지 달려가던 사람.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될 길인가?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되나?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은하수 한 편에 그려지는 얼굴
차라리 잊으려 눈 감아 버렸다.
싸늘한 새벽바람 흔들리는 잎새들.....
그 사람 가는 길에 대신 해준 손짓처럼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될 길인가?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되나?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슬픈추억 작은가슴을 어쩌면 좋으냐고...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무림에선 도구도 무공이 대단하다
1
241216 이채영 챙스타🐿️
전무님이 크리스마스 때 꼭 봐야 하는 짤 ㄷㄷ
10
봉누도 콘서트 MC-단빡-
'🎙️딱! 한 시간~ 인터뷰 | 유튜버 동공이 약사 편' 요청합니다.
원피스에서 농담했을때의 시점
1
모루인형 클래스 책이 드디어 출간됐어요
40
알콜프리 아이유
3
241216 이새롬 이서연 롬션스타🦊🐼
침카게 호환 가능한 게임제안
방송 일정 스타일 손병건 한 종수씨
23
3교동을 얻고
5
흔?한 자취생의 생일상
3
침교동만 노리고 간 팝업 후기
2
박효신 - Hero
1
방장 이번에 옷 광고 받았나요?
5
손흥민 레모나 근황
5
허위광고 아닙니다.
2
침착맨 춤추는거 찾아주세요
1
걸리버 침착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