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침착맨
독립 게시판
구쭈
행정실
홈
일기
물소리 까만 밤 반딧불 무리
그 날이 생각 나 눈감아 버렸다.
검은머리 아침이슬 흠뻑 받으며
아스라이 멀 때까지 달려가던 사람.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될 길인가?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되나?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은하수 한 편에 그려지는 얼굴
차라리 잊으려 눈 감아 버렸다.
싸늘한 새벽바람 흔들리는 잎새들.....
그 사람 가는 길에 대신 해준 손짓처럼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될 길인가?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되나?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슬픈추억 작은가슴을 어쩌면 좋으냐고...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충격적인 스웨덴 중범죄자 6명 탈옥 결과. jpg
10
10
모노가타리 시리즈 ㄹㅇ 갓작띵작임
4
4
고양이 이름이 쓰레기.jpg
6
6
코로나에 걸려 바보가된 서울대생
2
2
메이드카페 알바하는 따청년
만월방 삼인방 어보미네이션
2
2
산타를 들켜버린 아빠의 대처
11
11
라방 중 유튜브 슈퍼챗(후원) 안 보내지는 것도 밴일까요?
1
1
스타필드는 평일이 짱이개
10
10
지현우까지 싫어질라하네
8
8
침착맨 뇌절 멈추는 방법
13
13
우재씨를 찾습니다.
5
5
그날엔 인터뷰 아이유
팝업 평일 첫타임에도 자유거래하시는 분들 많나요?
4
4
유튜브 잘하는 법
어제 지오농 백작 뇌절 어디서 본느낌이다 했더니 이거네요..
1
1
김지석(지원호) 초대석
4
4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기
4
4
Marcin, Ichika Nito - I Don't Write About Girls
침하하 상태바 '틈'
8
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