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물소리 까만 밤 반딧불 무리
그 날이 생각 나 눈감아 버렸다.
검은머리 아침이슬 흠뻑 받으며
아스라이 멀 때까지 달려가던 사람.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될 길인가?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되나?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은하수 한 편에 그려지는 얼굴
차라리 잊으려 눈 감아 버렸다.
싸늘한 새벽바람 흔들리는 잎새들.....
그 사람 가는 길에 대신 해준 손짓처럼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될 길인가?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되나?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슬픈추억 작은가슴을 어쩌면 좋으냐고...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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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산타햄
침산타님~ 나 자신을 이겨낸 어른이에게 선물 주세요!
지오너 백작 30트했습니다.
침산타님
겨울인데 자전거 타는데 너무 춥네요
나는 배고픈 대학생입니다
선광고클 후 선물요청
침산타님은 보아라(정중)
저희 가게에 불났는데 안 울었어요
소방공무원 시험 준비중인데 문제집 주세용구리용용
오라 달콤한 침산타여
취준 스트레스 침투부로 달랜 칼취업 대학생에게 연말 선물 주세용
모든것의 신 카드가 갖고싶습니다..
저도 시켜줘요.
침산타님 저요 저요 제가 아니면 안돼요
선을 지킨 선물을 받겠습니다.
루돌푸로 살아가기 힘든 세상..
침산타님! 선물 주세요~
아기와 추억을 남기게해주세요
지난 주말에도 봉사활동 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