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물소리 까만 밤 반딧불 무리
그 날이 생각 나 눈감아 버렸다.
검은머리 아침이슬 흠뻑 받으며
아스라이 멀 때까지 달려가던 사람.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될 길인가?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되나?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은하수 한 편에 그려지는 얼굴
차라리 잊으려 눈 감아 버렸다.
싸늘한 새벽바람 흔들리는 잎새들.....
그 사람 가는 길에 대신 해준 손짓처럼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될 길인가?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되나?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슬픈추억 작은가슴을 어쩌면 좋으냐고...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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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주세요
착맨 거덜내보자
딜리셔스한 소원빕니다
이걸 안누르곤 못빼길걸 침새노?
2024년 마지막 선물을 받을 수 있을까요
구쯔구쯔 뺑뺑
침착맨님 소원이 있습니다.
산타할아버지 백수의 소원을 들어주세요
저는용
침산타님 plz
안산 타클로스 이리콤
침싼타님은 봐줏ㅔ요!
저는 소원 간단해요
누나집 복층에 얹혀사는 백수 취준생에게 선물을
와 방금 종강하고 왔는데 침산타라니
침산타 할아버지
침착맨 배빵빵
올해 필라테스 센터를 오픈하고 2달째 적자를 보고있읍미다
돈이 없읍니다
아저씨 왜 좋아하냐고 타박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