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물소리 까만 밤 반딧불 무리
그 날이 생각 나 눈감아 버렸다.
검은머리 아침이슬 흠뻑 받으며
아스라이 멀 때까지 달려가던 사람.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될 길인가?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되나?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은하수 한 편에 그려지는 얼굴
차라리 잊으려 눈 감아 버렸다.
싸늘한 새벽바람 흔들리는 잎새들.....
그 사람 가는 길에 대신 해준 손짓처럼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될 길인가?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되나?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슬픈추억 작은가슴을 어쩌면 좋으냐고...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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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드 안산타님 보소
침산타할아버지 선물주세요!
올 한 해 수고하셨습니다.
들리셔스한 소원 요청드립니다.
컴퓨터 스피커에 커피 쏟았음 ㅇㅇ
산타야
올 한 해 난 정말 열심히 살았어요
침산타님 저 한번만 간택 부탁드립니다.
이말년작가 안산아웃백 출목 목격기
🎅자영업하는 침돌이입니다.🎅
개꿀통 소원 이뤄주세요
선물주세요
착맨 거덜내보자
딜리셔스한 소원빕니다
이걸 안누르곤 못빼길걸 침새노?
2024년 마지막 선물을 받을 수 있을까요
구쯔구쯔 뺑뺑
침착맨님 소원이 있습니다.
산타할아버지 백수의 소원을 들어주세요
저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