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물소리 까만 밤 반딧불 무리
그 날이 생각 나 눈감아 버렸다.
검은머리 아침이슬 흠뻑 받으며
아스라이 멀 때까지 달려가던 사람.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될 길인가?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되나?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은하수 한 편에 그려지는 얼굴
차라리 잊으려 눈 감아 버렸다.
싸늘한 새벽바람 흔들리는 잎새들.....
그 사람 가는 길에 대신 해준 손짓처럼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될 길인가?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되나?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슬픈추억 작은가슴을 어쩌면 좋으냐고...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산타님! 실시간으로 수염이 자라나는 저주받은 주둥이를 가진 저에게 선물을 주세요. 흐어엉
산타가 조아할 선물
침산타보다 떡볶이를 좋아한다고 자부할수 있는 개청자입니다
침산타님 너무 외로워요
산타할아버지 저에게 지에발 침교동을 주세요
안녕하세요 재고처리담당반입니다~
침산타 침산타
올 겨울 무사히 보내려면 후드가 필요합니다요
침착맨님 한번만 실제로 뵈는게 소원입니다...
트럭에 치었는데 안울었습니다.
단 3팩. ssr 친필 싸인 카드 🤔
1
용기를 주세여 with 침카잔
마이클 드 안산타님 소원 들어주세요
선물을 내려주세요옹
반복글입니다 아조씨 저에게 북커버를 주시렵니까 ?
산타할아버지에게 비는 소원
침착맨 사랑해
11년 된 안경이지만 어제까지 쓸만했음.
희한한 음식 보내주세요
2년째 독백육아중인 기러기 침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