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물소리 까만 밤 반딧불 무리
그 날이 생각 나 눈감아 버렸다.
검은머리 아침이슬 흠뻑 받으며
아스라이 멀 때까지 달려가던 사람.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될 길인가?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되나?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은하수 한 편에 그려지는 얼굴
차라리 잊으려 눈 감아 버렸다.
싸늘한 새벽바람 흔들리는 잎새들.....
그 사람 가는 길에 대신 해준 손짓처럼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될 길인가?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되나?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슬픈추억 작은가슴을 어쩌면 좋으냐고...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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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주세여 with 침카잔
마이클 드 안산타님 소원 들어주세요
선물을 내려주세요옹
반복글입니다 아조씨 저에게 북커버를 주시렵니까 ?
산타할아버지에게 비는 소원
침착맨 사랑해
11년 된 안경이지만 어제까지 쓸만했음.
희한한 음식 보내주세요
2년째 독백육아중인 기러기 침순이
구쭈산타님
11년 된 안경이지만 어제까지 쓸만했음.
저 선 지킬게요 !
8년간 쉬지않고 일한 나 칭찬해 ~~
올 한 해 수고하셨습니다.
저요저요저요저요 산타님!!
침산타님, 산속 맷돼지 퇴치용 호신 무기 간절합니다
엉덩국 브리아노의 연구소 스포감상회 해주쇼
침산타님 저도 딜리셔스한 소원있습니다
게임기 갖고시퍼
카드 한 팩만 보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