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반의 철학적 사회비판적인 전개도 좋았지만, 후반부는 정말 숨이 멎을 정도로 강렬했습니다. 영화가 끝난 뒤에도 한동안 넋을 놓고 앉아있을 정도로 여운이 깊었습니다.
특히 후반부의 전개는 말 그대로 "충격적"이란 단어로도 부족합니다. 감독이 이 이야기를 이렇게까지 밀어붙였다는 점에서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스토리의 급격한 반전과 함께 펼쳐진 시각적 연출은 거의 전율에 가까웠고, 입에서 "감독이 진짜 미쳤다"라는 말이 몇 번이나 나왔을 정도로 강렬한 감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비주얼과 음악은 정말 완벽했습니다. 주인공 두 배우들의 연기 또한 압도적입니다.
개인적으로 올해의 영화로 꼽았던 '룩백'에 이어, ‘서브스턴스’는 또 한 번 저를 충격 속에 몰아넣은 작품이었습니다 10점 만점에 9점을 주고 싶습니다.
댓글
이지금은동
24.12.11
보고 싶은데 볼 수 있느 시간대가 없음
전체게시글 전체글
[두들] 침하하 2024년 쏘영이 생일(24.12.17) 기념 두들 만들어 보았습니다!
42
화보맨
6
팝업에서 남도형님 뵀습니다!!
6
저에게 침교동을 주세요,, (셀프부적)
6
요즘 침착맨님 잘한거 뽑아가지고 오랫동안 언급하는거 혹시
3
[POE2] 액트1 보스 지오너 백작 킬 하이라이트
1
올해의 라이브영상도 수상에 있으면 좋겠어요.
2
하느님... 내일 침교동 뜨게해주세요...
6
일본 교토에 거주중이신 침투부 전문시청팀 있으시면 미술전시를 초대합니다.
12
현상백 : 전쟁이나 정치보다 이게 더 힘들어요
진짜로 우재쿤은 그동안 햄버거 떡볶이만 먹었을까?
21
BABYMONSTER - 'Love In My Heart'
⚽PL 16R 맨시티 1️⃣ vs 2️⃣ 맨유 (디알로 역전골;;) 🕜오전 1:30 👤Anthony Taylor
6
악질적인 알고리즘
2
오늘 방송 마지막에 나온 유튜브 밴 관련 정보
19
쓰알카드 흔쾌히 건네주신 대인배 천사분 감사드립니다.
21
트와이스 x 패밀리마트 크리스마스 새로운 광고 & 콜라보 노래 공개
침착맨 의혹제기에 주펄 반응
10
팝업 덥나요!!?!??
6
40대가 부상당하는 과정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