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시장에서 재단사 보조로 취직한 태일이는 정식 재단사가 되어 가족의 생계도 꾸리고 동생들 공부도 시키는 것이 꿈이다.
그러나 열심히 일해 재단사가 된 태일이의 눈에 띈 것은 죽도록 일하고 커피 한 잔 값도 받지 못한 채 피를 토하는 어린 여공들의 얼굴이다.
동료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만으로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고, 근로기준법이 있어도 지켜지지 않는 현실 앞에서 스물두 살 청년 태일이는 스스로 희망의 불꽃이 되기를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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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생일입니다..하지만 선물을 줄 지인이 없습니다..
벌써 플스 쓴지 10년이 넘음
침투부를 미국에 홍보했습니다 (돈 안드는 선물)
Please give me Chimchakman OOTD cards !
🎅자영업하는 침돌이입니다🎅
침산타님 저으 소원을 이뤄주세오
침산타 저가요 받아야돼요
안녕하세요 지원호백작입니다
응애 추위 많이 타는 어린이도 선물받고싶어요
소방관 준비생입니당..
단풍국에서 온 소원
정말 침산타 맞나요?
포켓몬 마스터가 되고싶어요
드디어 울 수 있겠군요
침산타님 불우한 이웃좀 도와주십쇼..
혁필 와신상담 포스터 주세요.
침산타님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내 나이 23살 코로나 풍파를 다 이겨낸..
침산타님 올해는 꼭 여친 만들게 해주세요
이 몸, 2차 전직에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