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발매
短夜半夏、嘘を眩むとぞ
미지카요한-게 우소오쿠라무토조
한여름의 짧은 밤, 거짓을 감추고있다고
疑うなんて浅ましいです
우타가우난-테아사마시-데스
의심하다니 한심하군요
陽のもと認めたあの腕の白さまで
히노 모토 미토메타 아노우데노 시로사마데
태양 아래서 바라본 그 팔의 하얌까지도
忘れたら 嗚呼! 凍えずに温まるのか
와스레타라 아아 코고에즈니 아타타마루노카
잊어버렸다면... 얼어버리지 않고 따뜻해 질 수 있을까
一層このまま通わないとて構わない
잇-소-코노마마 카요와나이 토테카마와나이
차라리 이대로 통하지 않는다해도 상관없어
笠の雪の、自然が災いひや
카사노유키노 시젠-가 와자와이이히야
갓의 눈의, 자연이 재앙을 식혀
黒ばむ前に働ききます
쿠로바무마에니하타라키마스
어두워지기 전에 일합니다
揺れては末とあの夏の期待を責め
유레테와 오와리토 아노나쯔노 키타이오세메
흔들리면 끝이라고 그 여름의 기대를 재촉하며
仰いだら 嗚呼! 灰色に誘う沙羅双樹
아오이다라 아아 하이이로니 이자나우사라소-쥬
바라보면...회색으로 이끄는 사라쌍수(열반)
一層このまま繁らないとて厭わない
잇-소-코노마마 시게라나이 토테이토와나이
차라리 이대로 무성하지 않다해도 마다하지 않을거야
何方かに会えば記憶を奪取まれよう
다레카니 아에바 키오쿠오 누스마레요-
누군가를 만나면 기억을 뺏겨버려요
喉を使えば貴方が零れ出で溢れよう
노도오 쯔카에바 아나타가 코보레이데 아후레요-
목을 사용하면 당신이 흘러 내려 넘치고 있어요
嗚呼
아아
これ以上識りたくなどない
코레이죠- 시리타쿠나도나이
...더이상 알고 싶은 것 따윈 없어
一層このまま眠って居られたら好いのに
잇-소코노마마 네뭇-테이라레타라이이노니
차라리 이대로 잠들어 있을 수 있다면 좋을텐데
嗚呼!貴方の首筋が
아아 아나타노쿠비스지가
아아 당신의 목덜미가
きっと現在はもうまっ白く透き徹って居る 嗚呼
킷-토 이마와 모-맛-시로쿠 스키토옷-테이루 아아아
분명 지금은 이미 새하얗게 투명해져 있죠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