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동안 여기서는 무슨 떡밥이 굴러갔나…입니다.

포켓몬의 달입니다. (이미지도 포켓볼 + 카드 뒷면. 원래 저 반원이 위로 가야 몬스터볼 색 배치가 되는데 이미지를 잘못 만졌더니 붐볼이 됐네요. 대충 형상은 갖춘 것 같아서 수정은 안 했습니다.)
늘상 언급되는 침착맨, 영상 등을 넘어 이번 달에는 ‘포켓몬’이 유독 자주 언급됐습니다. 포켓몬 아래에 ‘게임’, 더 내려가면 ‘카드’, ‘카드게임’, ‘뿌온카’가 나오는 걸로 봐서 원인이 뭔지는 꽤 확실한 듯 합니다. 시즌 전체를 각자 같이 보기로 진행한 ‘아케인’도 꽤 자주 언급된 편입니다. 시즌 따라서 ‘수능’도 은근히 나온 편이네요. ‘리캡’도 적지는 않습니다.

결과를 보다 보니 이것도 은근… (이벤트의 영향이겠지만)
침투부와 접점은 별로 없지만 유명한 가수들은 빼고(뉴진스/트와이스/에스파/아이유 등), 주변 인물 중 가장 자주 언급된 건 ‘우원박’입니다. 참고로 ‘박정민’이 아니라 ‘우원박’의 비중이 훨씬 큽니다. 참고로 그 다음은 ‘철면수심’, ‘전무님’(이쪽도 ‘김풍’이 아니라 ‘전무님’입니다.), ‘케인’ 순서입니다.

게시글로 나누면 이렇게 나옵니다. 확실히 큼직한 방송이 많으니 방장 게시판이 가장 활발하고, ‘게임’이 많이 치고 올라왔습니다. (원래는 지금의 영화&드라마 정도의 포지션) 포켓몬 카드게임의 힘이 컸던 11월입니다.
댓글
udup3a
24.12.01
익명게시판도 포함된 거죠?
썬더블러프차돌짬뽕진동토템
24.12.01
빠집니다. 전체글에 나오는 게시글만 카운트합니다.
압도적인 글 리젠을 보면 진짜 떡밥은 그쪽에 있겠지만 마음 편하게 익명으로 쓴 글들을 굳이 끌어올려야 되나 싶기도 하고, 그냥 익명게시판 분석인가 할 정도로 비중이 커져서...
udup3a
24.12.01
일상이 주제인 익명게시판이니 횐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침하하를 평소 전체글로 보고있는데 생소한 키워드가 보여, 개인적으로 덜 보는 익명게시판에서 올라온 것인가 해서 여쭈었습니다. 고르게 보고 있는 줄 알았던 건 저의 큰 착각이었습니다.
월간 키워드 항상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썬더블러프차돌짬뽕진동토템
ㅋㅋ큐
24.12.01
침착맨 글자 사이에 조그맣게 자리잡은 꼬들
목호의망나뇽
24.12.01
툴 어떤 거 쓰세요?
썬더블러프차돌짬뽕진동토템
24.12.01
취미로 파이썬으로 간단하게 코드만 짜서 쓰는거라 별게 없습니다
나는야물개다
24.12.01
꼬오오오들~
전체게시글 전체글
루돌푸로 살아가는 인생..
전세사기 당했는데 안울었어요!
침하라버지
선물부탁드려요
침산타행님!!
침산타님 저는 선물 받을 준비 되었습니다
전세계 사람들에게 돈을 나누어주는 착한 일을 했어요!
챔피언이 되고 싶어요
5년만에 칼졸업하는 (예비)백수 소원 들어주세요~
침산타할아버지 저도 선물 받고 싶습니다
아저씨 왜 좋아하냐고 구박받습니다
쿠팡맨 등장..
게임이 하고싶어요.
침짝맨봐
산타님 제~발 저에게…
산타도 사람입니다 물물교환하겠습니다.
스카쟌 내놔
사인 좀 해주라
침산타타타타타
대학 막학기 종강하고 대학원 발표 기다리고 있습니다... 긴 여정의 끝과 새로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