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라하시 에이리는 일본의 골동품점 향란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미술과 학생.
어느 날, 향란당의 주인에게서 보내온 저주받은 물건.
오래된 베네치안 글라스 고블렛이 쓰인 유리잔이 배달되어 왔다.
그 안에는 아름다운 이국의 금발벽안 소녀의 모습이 보이고 에이리는 사람이라 여겨지지 않는 그 소녀, 코제트 도벨뉴와의 만남에 기뻐하나, 1주일 후의 밤.
비극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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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없는 크리스마스...
피규어 갖고싶잖슴~
산타할아버지 저에게 지에발 침교동을 주세요
침산타 스카잔을 받고 싶어요
침타클로스님 르브론 카드 제게 주십시오오오
3수생에게 남자친구 주세요
나 진짜 어이엄따
침산타님 고양이한테도 선물증정이 될까요
정말 갖고싶은게 많아요
제가 한 착한 일 한 번 들어보시겠어요?
저 운 좋아요
수영한지 어언 일년반.........
…..만찢남 어게인
동생이 버린 패딩 몇년째 입는건지...
전기장판하나만 주실수있나요?
침싼타 할아부지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제가 받고 싶은 선물이 있는데...
안녕하세요 휴가나온 군인 입니다
침산타는 보시오..
선물 쿠다사이..!
드디어 울 수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