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으로 입원하게 된 소년 에자키 유이치는 지루한 병원 생활을 견디지 못해 밤마다 빠져나가다 간호사 타니자키 아키코에게 들켜 혼나는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유이치는 아키코와의 거래를 통해 병실 감금에서 풀려나는 대가로 같은 병원에 입원한 소녀 아키바 리카의 말상대가 되기로 한다.
오랜 입원 생활로 성격이 매우 나쁜 소녀인 리카에게 약점을 잡혀 노예와 같은 생활을 시작하지만 유이치는 자신이 점점 리카를 의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리카 또한 서서히 유이치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하지만 리카는 자신이 얼마 살지 못할 운명이라는 것을 유이치에게 털어놓으며, 마지막으로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장소인 호다이산에 오르고 싶다고 담담히 이야기했다.
그리고 유이치는 리카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병원을 함께 탈출하여 호다이산에 오를 계획을 세우는데...
이세의 마을과 병원, 학교를 배경으로 유이치와 리카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이 펼쳐 보이는 어디에나 있을 듯한 평범하지만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이야기.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팝업에서 사진 찍어달라는 부탁 드릴 때...
9
포켓몬 유나이트 플레이
1
SSR떴대요
5
27억 황금박쥐상 근황.jpg
3
뱅온
뱅온
누군가는 레몬의 효능을 알아야하잖슴~
달러 산다, 금 산다 호들갑떨때 아무런 영향 받지않는 이유
12
침착맨 카드교환소 팝업 사진 몇개 추가
20
침하하 첫 쓰알일까요
11
내가 사랑하는 지민정(카리나&윈터)gif 모음
게임 후기
8
저도 조심스럽게 자랑해봅니다...
21
마카오의 도박왕 '스탠리 호' 알아보기
일본 기념품? 선물 추천좀 해주세요!!
4
쒸익쒸익 침교동..
7
응애 GD 볼 수 있는 영상
1
2024 노벨상 수상자 사진
16
밍키와 와신상담
혜은이, 최문정 - 파란 나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