횐님들의 귤 껍질 박피 실력이 예사롭지 않아 겨울철 가정 필수 상비귤들을 처리할 수 있는 대회를 열면 참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가로 이 흐름에 숟가락을 얹고자 정파의 방법이 아닌, 약간 사파의 방식으로 저만의 귤 껍질을 까 보았는데요

먼저 추억의 침숭이를 그립니다.
선을 따라 열심히 파 주면…

자연스러운 크랙이 생겼네요

맛있는 귤을 먹기 위해 시원하게 까 줍니다.

흰 자태가 드러났네요.
어쩌면 우리의 인생도 겉으로는 거칠지만, 속은 말랑말랑한 귤과 같은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댓글
미유키
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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