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뭐든지 과하게 준비하는 경향이 있음..
가지고 싶었던 캥카가 없으니 더욱 더 준비하자고 생각해서 제목의 포켓몬을 데리고 첫 대전에 나섰는데..
닉넴이 무려 <아이브워뇽이> 였음.
낌새가 초딩같았음…. 그래도 나도 랜덤 대전 처음 나온 초보자라고 생각해서 마음 빡세게 먹고 일단 기본뮤츠부터 열심히 키우기 시작함.
근데 풀포켓몬 바리바리 싸들고 온 초딩이었음 .. 쁘사이저가 가장 초딩의 풀덱에서 강한 포켓몬이었던 거임. 흑흑 미저러블…!
그때부터 느꼈음. 설마했지만
<진짜 초딩이란것을..>
그래서 앞에 2번은 양심상 연달아 기절 당해주고 잘키운 뮤츠와 썬더와 팬텀으로 잘 자근자근 다졌음.
나도 생의 첫판인데 지고 싶지 않았음.
결국 이김
…그리고서 받은 숍티켓이란…
기분이 좋진 않다.

이게 내 덱이었고

기분이 안좋아서 하소연함..
그렇다.. 나는

댓글
ㅇ0ㅇ
24.11.19
잔혹한 포케카 세계에서 나이란 무의미한 것,,,

절대햄탈해
24.11.19
우우 쾌락을 위해 초등생을 손찌검한(다소의역) 쓰레기 우우
아오키지
24.11.19
그래도 기분좋죠?
오프라인
24.11.19
듀얼에 나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당신에게 패배한 그 초딩은 바로 게임을 삭제하고 울면서 엄마한테 달려갔을지언정
상대방에게 연민이나 조롱거리로 치부되지 않은 당당한 듀얼리스트로 게임을 마쳤습니다



시카고노동자
24.11.20
그래서 초딩 상대로 한번 이기고 지금 동네방네 자랑중이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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