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 6화 까지 아쉬운 점들이 있었습니다.
첫째
6화 마지막 장면에서 사용된 OST가 중요한 순간의 분위기를 깨뜨린 느낌이었습니다. 감정선이나 긴장감이 중요한 장면에서 음악이 잘못 어우러지면 몰입도가 떨어지는데, 그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둘째
이샤 캐릭터로 인해 징크스의 광기 넘치는 성격이 많이 죽은 느낌이었습니다. 시즌 1에서 징크스는 강렬한 존재감과 불안정한 광기, 혼란스러운 감정을 잘 표현하며 매력적인 캐릭터였는데, 이샤와의 관계가 이어지면서 징크스의 개성이나 복잡한 감정선이 많이 희석된 것 같습니다. 이샤의 영향으로 징크스가 이전의 강렬함을 잃어버린 듯한 인상이었고, 그로 인해 캐릭터의 깊이가 약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셋째
제이스의 이야기가 아직 더 전개될 예정이지만, 현재까지의 변화가 너무 급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스토리가 억지로 이어지는 느낌이 강하고, 그의 캐릭터가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어 자연스러운 흐름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후 전개에서 제이스의 변화가 어떻게 다뤄질지 기대되긴 하지만, 지금까지의 변화가 다소 급격하고 부자연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장점
1. 매력적인 분위기와 서사
2. 화려한 액션과 몰입도 높은 연출
3. 매력적인 캐릭터들
댓글
빼미올
24.11.17
저는 이샤가 징크스에게서 떼어낸 광기 인격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로인해 징크스 본인에게선 광기가 줄어든..? 결국 그 광기로 또 징크스가 사고치는 엔딩이라는 해석을 해봅니다
빼미올
24.11.17
1~3화 연출+음악으로 뽕차서 보던 사람으로써 많이 아쉬운 회차긴 하네요 ㅋㅋㅋ
침착한이병건씨
24.11.17
가족들의 포옹 한번에 시즌1과 얼만전까지 서로 죽일 듯이 싸웠던게 한순간에 사라져서 개연성이 부족하여서 몰입감이 확 줄어든감이 있었습니다
@빼미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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