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든 그랬겠지만 원래는 계획하지 않았던 두 번째 수능이었는데요.
후회 없이 전부 정직하게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와준 듯합니다. 1년 더 하기로 했을 때는 공부만 열심히 하면 오를 거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제가 얼마나 게으른지만 깨닫게 된 것 같네요.
진인사대천명이라고 하지요?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을 다 했으니 이제 하늘에 맡길 차례인 것 같습니다.
오늘 수능을 본 개청자들 모두 이미 결과는 나왔으니 최선의 운이 따랐으면 좋겠습니다.
수능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말도 있지만 우리네 짧은 인생 중에는 꽤 큰 부분을 차지하는 하루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예상대로 결과가 나오신 분들은 축하드리고, 아쉽게 나오신 분들은 함께 야발삼창하고 힘내서 살아 봅시다.
글재주가 없어 글이 두서없이 길어졌네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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