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든 그랬겠지만 원래는 계획하지 않았던 두 번째 수능이었는데요.
후회 없이 전부 정직하게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와준 듯합니다. 1년 더 하기로 했을 때는 공부만 열심히 하면 오를 거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제가 얼마나 게으른지만 깨닫게 된 것 같네요.
진인사대천명이라고 하지요?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을 다 했으니 이제 하늘에 맡길 차례인 것 같습니다.
오늘 수능을 본 개청자들 모두 이미 결과는 나왔으니 최선의 운이 따랐으면 좋겠습니다.
수능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말도 있지만 우리네 짧은 인생 중에는 꽤 큰 부분을 차지하는 하루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예상대로 결과가 나오신 분들은 축하드리고, 아쉽게 나오신 분들은 함께 야발삼창하고 힘내서 살아 봅시다.
글재주가 없어 글이 두서없이 길어졌네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어이 침착맨
따효니) 봉누도 경찰 현상백, 8살 짜리랑 맞짱 뜨기
1
현 상황에서 발견된 존경스러운 분
2
자동차 역주행 시비 가해자 시점
3
이정재님 최현석쉐프님과 tv광고 찍은 승빠님
3
포켓몬) 씨카이저의 하루: 바다를 정복한 포켓몬의 좌충우돌 일상!
2
생일 축하합니다 (◠ ◠)
이슬비가 내리는 오늘은~ 사랑하는 그대의 생일날 ~
1
얼렁뚱땅상점 X 무제(우원박 출판사) 만년필 구쭈 (12/6 오후3시 오픈)
3
칭찬 부작용 온 우원박
와다다다다다다다다
2
東京事変(도쿄지헨) - 修羅場(수라장)
2
한갤펌) 한화 신구장
5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는 진짜 이유(바르셀로나 이적설)
애기침착맨 사진과 기부증서(침착맨 공식 인스타)
41
37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는 범고래 사이의 유행
7
침모티콘 2탄 언제나와요?
6
침착맨이 한 삼국지 게임들이 궁금합니다
4
방장님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하얼빈> 제작기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