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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8리메이크] 초심자 후기_조조와 두씨의 관계를 중심으로

밥양갱
24.11.11
·
조회 571

안녕하세요. 방장님의 이각전을 아주 재미있게 보고 바로 삼국지8리메이크를 질러버린 사람입니다. 

혼자서 재밌게 하고 있어서 회원님들께도 공유해보아요

 

작성자정보: 

  - 초딩시절 삼촌이 설치해준 삼국지영걸전(아마도)을 뭣도모르고 재밌게 했던 적이 있음.

  - 그시절 최애는 조운

 

플레이정보:

  - 처음 하는 것이므로 초이지이지모드로 플레이하고 싶었습니다 (업데이트에 특급보고 놀람..)

  - 쳐맞으면 속상하니까 능력치가 제일 좋아보이는 조조로 시작

  - 최초 플레이에서 조조의 맨 처음 시나리오(대장군 하진 밑에서 일하던 시절)로 시작했으나, 

    전투에서 허저가 사망하자 부하를 잃는 슬픔에 좌절하여 ‘전투시 사망없음’설정으로 다시 시작함

  - 너무 허접이지만 초심자니까요

 

 

최애인 조운을 먼저 공략합니다 

이건 미연시가 맞는 거 같아요… 오히려 좋아

 

 

의형제 - 하후돈 조운 장료

하후돈은 조조니까, 조운은 좋으니까, 장료는 방장님이 좋다고해서

 

 

조운에게는 조황비전이라는 백마를 선물했습니다

적토마를 탄 조조와 함께

 

아쉬운 점은 조조는 첫 시나리오로 시작해도 변씨가 배우자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난 별로…

허저 사망 후에는 조조 거병부터 시작했는데, 변씨, 환씨와 시작해 남은 배우자칸은 1칸뿐!

 

 

여포처단후 소패와 하비를 먹으면서 두씨를 만나게 됩니다

침국지에서 관우의 얼굴빛과 함께 들었던 그 이름 두씨!!

과연 명성에 어울리는 독보적 미모이지 않나요?

역사를 따라 두씨를 세번째 배우자로 맞이하고자 하였으나

 

 

이각전의 재림인가? 

초선에게서도 끊이지않는 플러팅.. 

이때 정신없이 민심은 돌보지 않고 여색에 빠졌..

 

 

그러던 중 누군지 모르는 아저씨가 두씨를 데리고 왔더라구요?

저 못생긴 아저씨는 누군데 왜.. 우리 사이에.. 왜 끼는거지?? 

 

 

당연히 두씨가 될거라고 생각해서 초선에게도 청혼하지 않고… 기다렸건만, 

두씨는 좋은 친구로 남게된 것이었습니다

 

 

알고보니 못생긴아저씨는 두씨의 남편이었습니다 ;;;;;; 

남.. 편이 살아있던 것… 아니.. 밤에 먼저 술마시자고….. (읍읍)

 

 

어쩔 수 없이 남은 배우자 한 자리는 대교로 채워졌습니다

 

 

그리고 저를 가지고 논 두씨는 해임

그러나 관계도에서는 사라지지 않고;; 

두씨는 하비에서 다시 등용되어 진의록과 함께 

국록을 먹으며 지내네요

 

 

현재는 통일을 위해 차근차근 땅을 넓히고 있습니다

쳐들어오는 적은 어디서 모았는지 항상 20만대군을 끌고 오더군요? 귀찮습니다

 

 

일단 땅따먹기는 여기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유관장은 제 휘하로 들어왔어요. . . 그런데 통수치고 떠날까봐 불안해요

그래서 적토마도 차마 주지 못했고 매일매일 충성도체크하는 날들~~~

 

초심자플레이 귀엽게 봐주세요 앞으로도 백성들을 위해 정진하겠습니다

태그 :
#삼국지
댓글
이지금은동
24.11.12
평정때마다 변씨 1000명 출전 시켜서 죽을때까지 하면 됩니다
어떻게 아냐면 제가 그 방법으로 엄씨 죽이고 초선 대교 소교 꽉 채웠음
밥양갱 글쓴이
24.11.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겨요 그런데 그러면 같은 방법으로 두씨남편 보내고 두씨도 가능하네요 오옹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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