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만의 평범한 일상은 끝났다. 미소녀 식인귀와 함께하는 새로운 일상의 시작!
"처음 뵙겠습니다. 오오가미 쿠로에라고 합니다."
갑자기 전학해 온 미소녀는, 고교생 카미사키 토오야의 '자칭 약혼녀'.
하지만 그 정체는···
"한 달에 한 번, 인간을 먹게 해 준다. 그것이 나와의 계약이다."
죽을 뻔했던 토오야가 목숨을 구하기 위해 계약한 식인귀였다!
계약에 따라 매월 인간 한 명을 그녀에게 먹게 해 줘야만 하는 토오야.
"오오가미 씨는 토오야 군과는 어떤 사이인가요?"
하지만 그런 사정과는 상관없이, 소꿉친구인 쿠루미 리카가 쿠로에에게 묻는다.
이것은 요괴와 함께 살게 된 소년의 '딜레마에 빠진 일상' 이야기.
"앞으로 오랫동안 잘 부탁한다, 나의 주인."
제3회 GA문고대상 장려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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