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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청설 배우들 본 썰 (영화 후기 조금)

치킨멍멍
24.11.03
·
조회 651
: 1

영화 후기는 맨 아래  구분 해 놨습니다.

 

 

인생에서 배우들과 만나는 무대 인사 영화는 처음이였다.무대인사라서 개봉일 보다 미리 볼 수 있고 배우들을 가까이 볼수있다는 장점이 있다

청설에 조연으로 나오는  김민주김민주 

김민주는 아이돌 아이즈원   아이즈원  의 멤버로 필자는 아이즈원 12명 모두의 팬

 

 

영화관은 월드타워 점이여서 관이 엄청 많았다 내가 가려던 관을 가려는데 홈마라고 부르는 연예인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길레 

 

그냥 홈마들 좀 떨어진데 벤치 있길레 앉아서 있었는데 갑자기 좀 부산스러워서 주위 둘러보니까 

 

배우들 걸어오는데  내 앞으로 지나가려는 거임 !!!!!!!!!!!!!!

 

난 평소처럼 쿨한 척 신경안쓰는 척 있었음 

그때 맨 처음으로 쩌쪽에서 걸어오는 배우는 노윤서님        노윤서

 

노윤서 배우님  눈이 얼굴의 반임 평소 노윤서 배우님이 입꼬리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평소에 미인을 보면 못 쳐다보고 눈을 밑으로 까는데 역시 눈을 깔음 

내 앞으로 지나가는데 두근거렸음 (진짜!!!!!!!!!!! 내 앞에서 지나감 한 발자국 앞??두 발자국 정도 거리??) 주위에 스텝 분들 4분 붙어서 케어중인데 진짜 연예인이더라

 

그 다음으로 나의 연예인 아이즈원 밍구리 김민주님  김민주

 

와,,,,,,,,,,,,,,,,,,,,,,,,,,, 진짜 비율이 말도 안됨  모델?이라기 보단 

그냥 엔젤?

앞에서 말했던거 처럼 내가 미인을 보면 못 쳐다본다고 했는데 민주는 눈 부릅뜨고 지나 가는거 다쳐다 봄 

주위에 스텝분들 계셨는데 나하고 민주 사이에 스텝분들 없어서 뭔가 럭키였음

 

그 다음 홍경배우님  홍경 약한영웅이랑 DP때 너무 인상깊게 봐서 앞으로 기대되는 배우님이 였는데 

홍경 배우님 걸어오면서 팬분들이랑 인사 하던데 목소리 옆에서 들었을 때 ‘아 이사람 착한사람이다’라는 선한 느낌을 받음

 그리고 되게 슬림하심

 

지금도 너무 갑작스러워서 동영상으로 못 찍은게 너무 한이 됨 (진짜 가까웠는데…..)

 

영화관 들어와서 기다리니까 배우들 들어와서 인사하고 카메라로 찍으려니까 내 폰이 옛날꺼라 화질이 구데기였음 그래서 찍는걸 포기함

앞에만 찍고 안찍으려는데 배우들이 가까이와서 인사하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배우들이 올라 오길레 얼릉 찍었는데 

아쉽게 김민주 배우는 내 반대라인에 가서 못 봄 

 

아 내 핸드폰 기종이 갤럭시 A50인게 너무 한탄스러웠음 (그래서 이 계기로 S22 울트라로 폰 업글함)

그 중 얻어걸린 사진 중 베스트

 

그저 빛

 

배우들 나가고 영화 시작하려니까 영화관에 들어왔던 관객들이 우르르 나가서 놀람 체감 상 한 30명? 정도 나감 

알고 봤더니 다음 영화관 무대인사 가려고 표만 사고 배우들 보고 다들 나가 버림 

 

이 관경이 너무 쇼크였음.. 나도 네이버 페이 플러스로 9000원에 할인 받아서 보는건데……

 

 

 

 

 


영화 후기 (노스포 요약)

 

이 영화의 원작은 2009년 대만 영화 청설을 한국판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필자는 한국판을 먼저 보고 집에와서 대만편을 봤는데  둘의 차이는 있었다

아무래도 원작인 대만편은 국가도 다르고 시대도 다르다 보니 지금 보면 좀 올드 한 느낌이 다소 있다.(논스톱 보는 느낌?)

그리고 한국판에 비해 코미디 적인 요소가 많았다 

하지만 대만편은 한국판에 없는 내용의 디테일이  좀 더 심도있게 다뤘다

아무래도 한국판 청설의 감독님이 시대와 맞지 않아서 뺀 부분들의 공백이 그 디테일도 같이 빠지게 되어 좀 아쉬웠다 

대만 주연들과 한국 주연들의 느낌도 많이 차이가 있다. 대만은 발랄 , 한국은 청순 

 

총평은 매우 볼만한 영화 

보는 내내 배우들의 연기에 몰입해서 보았고 가슴 속 연애 감정이 꿈틀거렸다. 

간만에 영화 값이 아깝지 않은 영화를 봐서 좋았다.

솔로이기 때문에  영화가 끝나고 혼자가서 봐서 너무 씁쓸했다.

아 연애하고싶다.

 

+ 영화가 어느 정도 인지를 나타내기 위해 내가 올해 극장가서 본 영화 별점을 주자면..

청설 : 5점 만점 3.8점

 

보통의 가족 : 3.3

 

조커 : 3.6

 

베테랑 : 3.2

 

행복의 나라 : 2.8

 

에일리언 루몰루스 :  3.0

 

트위스터스 : 3.1

 

탈주 : 2.5

 

데드풀과 울버린 : 2.7

 

핸썸 가이즈 :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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