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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tasi
시즌1을 정말 재밌게 봐서 기대를 했는데요
시즌2는 여러모로 많은 아쉬움이 남네요
연상호 감독님이 항상 아이디어는 되게 좋은데
그걸 이야기로 풀어내는 방식이 좀..
정말 촌스럽게 풀어내시는 것 같아서
많이 아쉽습니다
드라마가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는데
왜 자꾸 액션에 힘을 줘서..
그렇다고 액션이 그렇게 맜있게 그려지는 것도 아님
문소리 배우님 연기는 좋았으나,
정부가 극에서 하는 역할은 정말..
정부분들 나올때마다 10초넘기기 하고 싶었습니다
특히 막판에 갑자기 베놈 보는줄 알았던 연출은
정말 할말하않
결론은, 시즌1에 비해 자극만 늘어났을뿐
정말 형편없는 이야기와 결말..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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