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소녀 그룹인 Charm의 리더인 미마는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하기 위해 아이돌의 그늘을 벗어나려고 하지만, 첫 출연작부터 난관에 부딪힌다.
누드 등을 통한 과격적인 홍보로 그녀를 더욱 알리려는 소속사 대표와 미마를 지켜주려고 노력하는 그녀의 담당 매니저의 갈등.
그리고 아직까지도 아이돌로서의 그녀를 그리워하는 팬들.
그 모든 것의 중심에 선 미마는 비록 대사는 한마디에 불과한 단역이지만 그래도 주어진 역할에 충실히 하기 위해 노력한다.
드라마에서 광기 어린 살인을 저지르고 다니는 소녀 역할을 맡은 미마는 현실과 허구의 경계선에서 자신을 쫓아다니던 스토커를 해친다.
그러나 그 일 역시 사실인지 허구인지는 불분명하다.
이제 미마의 눈에는 또 다른 미마가 보이기 시작한다.
아이돌 시절 그대로의 모습으로 미마의 눈앞에 나타난 또 다른 미마는 그녀에게 과거 인기 스타로의 회귀를 강요한다.
‘네가 나고, 내가 너야.’ 라고 말하는 또 다른 자아 앞에서 미마는 혼란에 빠진다.
그러던 중, 미마의 주변을 둘러싼 사람들이 하나 둘 살해당하고 범인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는 미마는 누군가 끊임없이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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