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작년 팬사인회 때 찍은 사진입니다. 태완씨랑 사진 정말 찍고 싶었는데 제가 진짜 내성적이라 고민 끝에 ‘사진 좀 찍어도 될까요?’하고 여쭤봤는데
방장 이야기 하는 건 줄 알고 맘껏 찍으라고 하던 태완씨. ‘아…방장님 말고 2수자 님이랑….’이라고 하니까 ‘저랑요?’하고 당황하시던 태완씨
침투부의 주인공은 방장이지만 저는 방장은 물론이거니와 주변인들한테도 정이 많이 가더라구요.
태완씨는 방장의 주변인 중에서 가장 일반인에 가까운 사람이니까 가깝게 느껴 졌는 지 유독 정이 많이 갔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지금 백그라운드에 침원박 태완씨 나오는 부분을 들으면서 글을 쓰는데 극T인간인 저도 눈물 한 방울 흘릴 뻔 했습니다.
태완씨 방송 초창기에 아무런 세팅도 없이 방송할 때 제가 ‘야! 2수자 방송한대!’하고
침하하에 뻐꾸기를 날려서 원치 않게 1차 침공을 맞으셨는데
이번에 방장이 방송한다고 언급했으니 또 2차 침공이 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이제는 방송도 꽤 하셨으니까 2차 침공은 학소의 마음가짐으로 잘 받아치실 것 같네요.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 하시는 일이나 방송 전부 잘 됐으면 좋겠네요~
댓글
몬스타엑스형원
24.10.25
태완씨의 귀한 셀카 ㄷㄷ 감사합니다
저도 왜 유독 정든 느낌인가 했더니 말씀하신 부분과 비슷한 느낌이었나 봅니다,, 행복하셔야돼~~

삐따꾸리
24.10.25
이제 고피자는 누가 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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