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엄마께서 꽈배기를 사오셔서 먹고 남은건 봉다리에 돌돌 말아 식탁위에 올려뒀다랄까 .. ?
킹치만 ! 오늘은 저도 엄마가게 도우러 가는 날이라는 것을 잊어버린채 엄마도 저도 가게로 출근 !

가게에서 엄마가 강아지들 뭐하나 홈캠을 보았고 .. 거기서 딱 걸린 짭구리.
식탁위로 올라가 꽈배기 봉다리를 끌어내리려 지식을 총동원 하더니 결국 바닥으로 떨구기 성공.
그후 봉다릴 갈갈 하더니 먹기 시작함에 급히 장발장 짭구리 제압을 위해 집으로 출동 했더랬습죠.
집으로 가면서 먹는걸 막기위해 로봇 청소기를 가동!
잠시 후
도착하니 꽈배기 5개중 2개는 먹었고 1개는 로봇청소기에 놀라 소파위로 가져간채 멀뚱 멀뚱 멍때리던 짭구리 포획 및 바닥엔 봉다리에서 미처 꺼내지 못한 꽈배기 2개도 정리 완료 했거덜랑요.
사건 마무리 및 용의자 사진 올리거덜랑요.

용의자 장발장 짭구리 송이(3살 예정)

즉시 ! 얼굴을 공개하니 시선 회피하는 짭구리


그냥 넘어가지 못할 것 같은지 ‘ 난 몰라요 ’ 표정 시전 하는 짭구리

평소에 집에 들어가는 걸 싫어하는 짭구리에게 이번 장발장 사건의 죄를 물어 감금 조치함.


결국 감금 조치 당한 범인 짭구리
댓글
AMZN몰빵
24.10.22
귀여우니 봐주는걸로
고구마언덕비회원
24.10.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표정봐 ㅡ3ㅡ진짜 하트나 먹어라 ♥ㅡㅡ♥

독깨팔여친
24.10.27
아니 식탁 어케 올라갔대요 ㄷㄷㄷ
임네모
24.10.29
강아지도 저렇게 높이 짬푸가 되네
곰이네
24.11.01
인형같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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