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침착맨
독립 게시판
구쭈
행정실
홈
여느 때처럼 평범한 밤이었어
우리 둘은 공원에 있었지
매우 낡은 정자에 누워서
눈을 감고 밤의 소리를 듣네
그때 모과 냄새가 소리 없이 흐르네
그 냄새는 점점 강해지더니
모과 냄새 서서히 진동을 하네
그러더니 온 사방에 모과 냄새 퍼지네
모과 냄새, 그 냄새에 온통 맛이 가네
한순간 우린 다소 과장하면
한순간 정말 모과만 있으면
한순간 완전 살 수 있을 것만 같았네
다 필요 없고 모과와 너만 있으면
그땐 정말 찐득한 불안이
끝도 없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지
그때 니가 나를 바라보던 그 눈빛이
아직 기억이 나
한순간 우린 다소 과장하면
한순간 정말 모과만 있으면
한순간 완전 살 수 있을 것만 같았네
순간 모든 것이 선명한
한순간 우린 다소 과장하면
한순간 정말 모과만 있으면
한순간 완전 살 수 있을 것만 같았네
다 필요 없고 모과와 너만 있으면
모과와 너만 있으면
모과와 너만 있으면
모과와 너만 있으면
모과와 너만 있으면
모과와 너만 있으면 그때
모과와 너만 있으면 우린
모과와 너만 있으면 그때
모과와 너만 있으면
너, 모과, 나, 그때
너, 모과, 나, 우리 그때
음원 출시 기념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충분하게 큰 슈카월드는...
1
1
77.4(?)
2
2
학교에서 발견된 60년 묵은 빨간 지갑
1
1
리뱅온
1
1
침디 삼국지8 켠왕 소식 있나요?
1
1
오늘의 침착아트(?)
2
2
🎥 [IVE OFF] 두콩즈의 Party Night👯
3
3
<해리포터> 시리즈 1편 같이보기
1
1
침착맨님 흰셔츠 브랜드 궁금
3
3
물 들어오는데 노 버린 최강록 근황
15
15
세상에서 가장 긴박했던 12분
나야, 들기름
1
1
탈덕수용소 징역 4년 추징금 약 2억
9
9
침공 어째서...
1
1
현재 미국서 암암리에 거래되고 있는 김치
17
17
K-기자 : 북한이 러시아에 최대 1280만명 파병 할 예정
7
7
[단독]방탄소년단 제이홉, 오늘(23일) 그대로 KS 2차전 시구…결국 전역 후 첫 일정
1
1
재주는 종수형이 부리고 광고는 병거니형이 받네
3
3
여름가는게아쉬워
옳게된 비건
6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