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침착맨
독립 게시판
구쭈
행정실
홈
여느 때처럼 평범한 밤이었어
우리 둘은 공원에 있었지
매우 낡은 정자에 누워서
눈을 감고 밤의 소리를 듣네
그때 모과 냄새가 소리 없이 흐르네
그 냄새는 점점 강해지더니
모과 냄새 서서히 진동을 하네
그러더니 온 사방에 모과 냄새 퍼지네
모과 냄새, 그 냄새에 온통 맛이 가네
한순간 우린 다소 과장하면
한순간 정말 모과만 있으면
한순간 완전 살 수 있을 것만 같았네
다 필요 없고 모과와 너만 있으면
그땐 정말 찐득한 불안이
끝도 없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지
그때 니가 나를 바라보던 그 눈빛이
아직 기억이 나
한순간 우린 다소 과장하면
한순간 정말 모과만 있으면
한순간 완전 살 수 있을 것만 같았네
순간 모든 것이 선명한
한순간 우린 다소 과장하면
한순간 정말 모과만 있으면
한순간 완전 살 수 있을 것만 같았네
다 필요 없고 모과와 너만 있으면
모과와 너만 있으면
모과와 너만 있으면
모과와 너만 있으면
모과와 너만 있으면
모과와 너만 있으면 그때
모과와 너만 있으면 우린
모과와 너만 있으면 그때
모과와 너만 있으면
너, 모과, 나, 그때
너, 모과, 나, 우리 그때
음원 출시 기념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짜친대의 봄러. 새봄추 (ㅇㅈㅈㅋㅈ)
유다빈밴드 새앨범
긴급 정보) 통천의 특제 카레 드디어 나옴
4
4
주먹은 기름에 잘 녹습니다
또 탈락은ㅋㅋㅋㅋㅋ
super 이끌림
오늘 롤 왜 잘함?
1
1
설계 오류
4
4
야구 몇판 이겨야해요?
2
2
스톰트루퍼의 건강관리법
1
1
날 가둘 순 없으셈
2
2
2004년, 2024년
💪10/23 등운완!
5
5
생명의 탄생을 공유 합니다
5
5
어떤 빡대가리가 전쟁하지 말자는 놈을 사령관에 앉히냐 ㅋㅋㅋ 어?.jpg
4
4
달리자
침착맨 행운 카드의 위험성
1
1
파리민수 근황
2
2
어느 일본인이 빈 집에서 겪은 기이한 일.jpg
2
2
언제나 누군가에게는 비가 오는 포커대회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