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연출에 연기 구멍도 없고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워낙에 연기로 유명하신 분들이 출연했는데요. 장동건 보고 얼굴보다 연기에 집중이 되기는 처음입니다. 참 좋았습니다.
이걸 약스포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딸이 대학 합격 소식을 아빠한테 전할 때, 마지막 가족 모임에서 테이블 위에 영상을 올릴 때. 두 장면에서 정말 소름이 쫘악 돋았습니다. 극적인 연출이 없이도 대사 몇 마디, 작은 행동들로 세련되게 메세지를 잘 풀어내는 것 같습니다.
고민하다가 보러 갔는데 참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단동진님 리뷰도 덧붙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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