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년이나 지난 코로나팬더믹 시기에 가까운 지인 3명과 자그마한 모임을 가졌을 때의 사진이 있었군요.
밥굽남선생님이 티본스테이크를 구워먹는 모습을 보며, 먹어보고싶어 지인과의 소모임을 핑계로 티본스테이크 직접 준비했었습니다.


어마무시한 두께.. 4.5cm(였나?) 포터하우스라고 했던 것 같네요…

로즈마리, 타임, 마늘,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로 마리네이드 해주고 지퍼백을 활용해서 수비드

물 많이 받고 뜨신 물에 담갔더랬죠 ㅋㅋㅋㅋ 요리 별거 없쥬~ 요리는 그냥 감각대로 가야겠죠?
마지막으로 팬에 구워줬습니다 마늘, 양송이, 레몬(? 이태리에선 필수래여..)

접시? 소스? 그런거 없어여… ㅎㅎ.. 나름 맛있게 먹었습니다.
또 해보고시픙 도전입니다요
댓글
침야호우
24.10.18
팬에 담아서 더 이뻐보여요.. 맛있겠네요!!

겸손한자가시장을지배한다
24.10.18
크크크 감사합니다 몇 안되는 저의 역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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