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올해 초에 교토에서 귀무덤을 갔다왔었습니다. 임진왜란때 전리품으로 챙겨갔던 수급이나 코등을 파묻어둔 곳 말이죠.. 시설이 있는건 아니고, 그냥 일본어랑 한국어로 설명이 적혀있더군요.

도요토미의 신사가 바로 코앞에 있어서 뭔가 더 착잡한 마음이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문장에서는 비록 지긴 했지만, 다음에 쳐들어 올 때는 방비 잘해놔라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한국인의 끈질김을 칭찬하면서도 그뒤에는 도요토미에 대한 분노도 느껴지고, 이기지 못해 아쉽다는 듯한 안내문으로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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