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올해 초에 교토에서 귀무덤을 갔다왔었습니다. 임진왜란때 전리품으로 챙겨갔던 수급이나 코등을 파묻어둔 곳 말이죠.. 시설이 있는건 아니고, 그냥 일본어랑 한국어로 설명이 적혀있더군요.

도요토미의 신사가 바로 코앞에 있어서 뭔가 더 착잡한 마음이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문장에서는 비록 지긴 했지만, 다음에 쳐들어 올 때는 방비 잘해놔라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한국인의 끈질김을 칭찬하면서도 그뒤에는 도요토미에 대한 분노도 느껴지고, 이기지 못해 아쉽다는 듯한 안내문으로 느껴졌습니다.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왜때문에
1
“제가 아까 영화를 하나 봤거든요?”
1
일본 광고 음악 - ウィスキーがお好きでしょ
영석 제자님 팬미팅 비하인드
아일릿 ‘Cherish (My Love)’ Official 티저 1
1
홈페이지 광고가 잘 못 된 것 같잖슴!!
5
너무나 알기 쉬운 승빠의 지인
5
이거 이거 신기합니다만
2
게임 추천 강력 추천 !!
2
페인트칠 장인 '덜민두'님
2
달력 예약 저만 안되나요
2
🩳 비밀스럽게 지나가지 않는 😡 #아이브 #가을
2
885일차
2
악뮤 이찬혁이 이별을 자주 해야 하는 이유
2
트와이스 미나 인스타 업로드
1
쏘영이 짤 찾아주세요
2
피식대학 너드학개론에 침착맨이!
11
나 왜 모애해짐?
2
해달이 사육사에게 부탁할 때에는 어떻게 할까?
4
스라소니는 단독 생활을 하며 성질 또한 상당히 사나운 편이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