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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일주일 2-3회, 3km씩 뛰기로 시작해서
여름부터는 일주일에 5회, 하루 최소 5km이상 뛰고 있습니다.
뛰면 뛸수록 재미를 느끼게 되어 즐겁게 운동 중입니다.
제가 마른편이라 체중감량보다는 건강관리와 멘탈관리를 위해 뛰고 있는데, 러닝에 어느정도 익숙해지니 이제는 러닝을 통해 체지방은 컷팅하면서 근력까지 유지(혹은 증가)할 순 없을까 생각하게 되네요.
그런데 찾아보면 어떤데서는 러닝하면 근손실 온다고 하고, 어떤데서는 러닝하면 하체 근력이 좋아진다고 해서 어떤 말이 맞는 건지 헷갈립니다.
물론 러닝+근력 병행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저는 수영, 러닝 등 유산소 운동에만 항상 재미를
붙여왔던지라 근력 운동을 각잡고 시작하자니 영 하기가 싫은 ㅎㅎ..
그래서 (얌체같지만..) 지금처럼 러닝 위주로 즐기되 근력까지 조금은..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있나 궁금합니다. 특히 하체근력 위주로요!
러닝 5km+천국의 계단 15분 정도의 루틴이 근력에는 도움이 안 되는 루틴인 걸까요?
댓글
바닐라아몬드
24.10.14
러닝으로 인한 하체 근손실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은 10km 이상의 러닝을 꾸준히 했을 때 발생합니다~
러닝 5km나 천국의 계단 15분 정도로는 괜찮습니다. 하체 근육 운동 틈틈이 해주시면서 러닝하시면 하체 발달 + 러닝 실력 증가 다 가능해요~
부정교합스랄
24.10.14
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스쿼트라도 좀 해봤었다가 알이 너무 배겨 러닝할 때 힘들어져서 그만뒀었는데.. 차근차근 다시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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