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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이 필요하다 이말이야!!
제마 풀코스 330을 목표로 준비중이었습니당…
첫 풀이라 여름부터 새벽 일찍 일어나서 25키로 이상 LSD를 5번 넘게 했지만 9월말 35키로가 마지막이었습니당..
대회페이스 지속주 25키로도 9월말이 마지막이었죵…. 10월 1일 야소800을 목표에 맞게 무난하게 성공했지만 그 후로 경미한 부상으로 휴식하느라 이번달엔 마일리지가 50을 조금 넘습니당
오늘이 마지막 장거리 기회일것같아서 35키로 대회페이스 지속주를 하러 갔다가 15쯤부터 부상 부위가 조금 뻐근해서 18까지만 하고 멈추었습니당…
마지막 lsd가 대회기준 50일전이고 지속주도 큰 차이가 없었어서 대회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당 흐으윽…
대구 마라톤 풀코스도 신청이 되어있어서 괜히 제마 나갔다가 심해져서 대구까지 영향이 갈까 걱정되기도 하구용…..
그래도 봄부터 150키로 이상씩 뛰고 8월엔 200 9월엔 250 뛰었고 상반기 대회 기록도 하프 139까지는 해놔서 자신이 있었는데 자신감이 확 떨어집니다 흐어엉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댓글
김길규
24.10.13
포기하라고 해도 어차피 안 들으실 거잖슴 ㅋㅋ (제가 그랬음) 제마는 아직 여유 있으니까 한 일주일 쉬고 복귀해서 살살 뛰면서 몸 상태 좀 더 보셔도 될 듯 ㅋㅋ
달리는차돌
24.10.14
제마 전 주말 두 번 남았습니다 이번 주말 마지막 lsd 한 번 하시되 너무 무리하진 마시고 20~25 정도 마지막으로 달리시는 게 어떨까요. 주중에는 포인트훈련 아직 해도 괜찮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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