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침착맨
독립 게시판
구쭈
행정실
홈
어떤 말로 전할 수 있을까
쉽게 꺼내어 주지 못한 맘
닿을 수 없어도 써 내려가
작은 종이 위 눌러 담은 나의 맘을 다
작아져만 가는 너의 모습
놓지 못해 난
어두운 방 홀로 앉아서
너를 그려보는 나
우릴 스쳐가는 수많은 밤
잠에 들지 못한 그대와 나
다시 아침이 올 때까지만
조금만 더 기다리면 돼 그때까지만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매일 하루도
묵묵히 걷는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 난
우릴 스쳐가는 수많은 밤
나와 같은 듯한 그대의 밤
다시 아침이 올 때까지만
조금만 더 기다리면 돼 그때까지만
밝은 빛이 우릴 비춰줄,
그때까지만
밝은 빛이 우릴 비춰줄,
그때까지만
Letter · MINHA KIM
Letter
℗ MOLD, under license to POCLANOS
Released on: 2024-10-09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올해 네 번째 하프 마라톤
3
3
육군간 동생한테 편지가 왔다
9
9
러시아 침바오를 잇는 광저우 침바오.mp4
'조커: 폴리 아 되' 감상기
1
1
미라클 팬아트 270~273일 차
9
9
241013 이새롬 노지선 롬센스타🦊🐑
마사토끼 쯔꾸르 관련 짧은 정리
1
1
그러고보니 딮기의 스토브는
2
2
혹시 모를 배도라지 겨울 홋카이도 여행을 위한 괜찮은 관광지
35
35
맥북 쓰시는 행님덜 포맷 헬프미..!
3
3
의외로 모르는 한강 작가보다 먼저 노벨상을 받은 한국인
17
17
인간이 뇌를 극히 일부만 사용한다는 이론.jpg
1
1
확마팍씨
우정잉 : 감스트님 방송좀 열심히 해주세요 (*곤충 나옴 주의)
1
1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1
1
술에 쩔어서 정크푸드를 삼키던 남자의 5년 후 모습.jpg
3
3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1-2화 한 줄 후기
2
2
포켓몬 오토체스
1
1
러닝 근손실 vs 하체근력
2
2
쌀벌하게 노려보고 싶을 때 쓰는 짤
4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