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말로 전할 수 있을까
쉽게 꺼내어 주지 못한 맘
닿을 수 없어도 써 내려가
작은 종이 위 눌러 담은 나의 맘을 다
작아져만 가는 너의 모습
놓지 못해 난
어두운 방 홀로 앉아서
너를 그려보는 나
우릴 스쳐가는 수많은 밤
잠에 들지 못한 그대와 나
다시 아침이 올 때까지만
조금만 더 기다리면 돼 그때까지만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매일 하루도
묵묵히 걷는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 난
우릴 스쳐가는 수많은 밤
나와 같은 듯한 그대의 밤
다시 아침이 올 때까지만
조금만 더 기다리면 돼 그때까지만
밝은 빛이 우릴 비춰줄,
그때까지만
밝은 빛이 우릴 비춰줄,
그때까지만
Letter · MINHA KIM
Letter
℗ MOLD, under license to POCLANOS
Released on: 2024-10-09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도쿄 출신 남편과 홋카이도 출신 아내
12
'전,란' 감상기
사하라 사막 50년만에 홍수 발생
1
최고의 오후
2
(*정답드래그*) 2024.10.13 꼬들 꼬오오오오들
12
지가 발더스게이트를 시작했걸랑요
5
김풍 아저씨의 침투부 데뷔 영상이 궁금해요
1
전,란] 스포 조금 있는 인물별 리뷰 입니다
노스텔지어를 불러 일으키는 프란츠 퍼디난드의 신곡
1
생일
AI 채팅앱 근황
23
침아저씨 닮았어요
1
얍얍,동수칸:(연애,결혼)할거 다해서 차짬님에게 실망했다ㅋㅋㅋ
5
와우 정모 사건
7
엔믹스가 밥먹여 주는 여자
스포X) [전, 란] 한번 정도 더 볼까 싶은 영화
1
ai가 하는 마인크래프트ㅋㅋㅋ
3
각잡고 따본 침착맨 화이트보드
3
횐님들 시티즈 스카이라인
2
리더를 잘 만나야 하는 이유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