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살때 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가본곳이 여수였는데요?
어느덧 20대 마지막이 되어 다시 여수를 다녀왔습니다
사진 들어갑니다잉


역에서 내려 바로 여수 따릉이 여수랑을 타고 오동도를 한바퀴 돌고왔습니다

오동도에서 만난 떼껄룩씨랑 한바탕 놀아주고


여수 메인 광장에서 구경을 하다가 성시경 먹을텐데에 나왔던 복춘식당도 방문해봤습니다
2시 넘어서 방문했는데 사람이 많더라구요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바로 앉았습니다

기본 반찬들인데 이것만 먹어도 1공기 그냥 먹겠더라구요 어묵이랑 콩나물 그리고 멸치볶음이 개인적으로 고-트였습니다
이거 먹으러 다시 가고 싶을정도..

아구탕입니다 개인적으로 해산물을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라 걱정했지만 이렇게 여행 할때는 도전 해보게 되더라구요?
맛은 살도 아주 탱글하고 시원하니 괜찮았습니다




여기서부터는 2일차






검은모래해변 바로 앞에 있는 오션뷰 카페였는데
제가 갔을때 2층에 저밖에 없어서 브런치 먹으면서 조용히 바다멍 하는데 참 좋았습니다
심지어 토요일이었는데!





댓글
Laila
24.10.12
사진 잘찍으신다..
메탈곰
24.10.14
너무 예쁘다는..!!
국밥부장관
24.10.15
힐링 되네요
딱지코모리
24.10.15
남해안 뷰에 탁 트이네요 사진 대박


내기분은마치18년도침착맨
24.10.15
필터 뭐쓰심? 색감이 내취향이잔슴
부자애옹이
24.10.15
한참 보게되네요 멋져요 사진들
음매에매에
24.10.15
사진이 뭔가 90년대 같은 따뜻한 갬성이 있네요 방구석 여수여행 감사하다~

에어파스
24.10.15
맨 마지막 사진이랑 카페 바로 윗사진 좋아요ㅎㅎ
캄다운시티
24.10.15
너모 좋고
도기몬
24.10.15
여수사람인데 여수 가고 싶게 만드시는 사진이네요
리리카
24.10.15
이뿌네요 바다 구경 가고싶어져요
옹골찬만두콘
24.10.15

헨스이
24.10.15
저 냥냥이 아직 있구나 ㅋㅋㅋㅋ
피읖눈침저씨
24.10.15
카~ 좋네요. 여수에도 검은모래해변이 있군요??
한교동
24.10.16
아 너무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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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마팍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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