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에스타를 처음 봤을 때의 충격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상대 선수 2명, 3명이 자기를 둘러 싸는데도 공과 함께 유유히 빠져 나오던,
때론 자기가 끌어들인 만큼 빈 공간이 생긴 동료에게 공을 전달하던 모습까지.
이 선수는 어릴 때부터 공을 뺏기지 않는 것에 더 큰 즐거움을 느꼈을까?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저에게는 충격이었읍니다.
중계 화면을 통해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과 실제로 뛰는 것은 정말 다를 텐데
그걸 다 알고 하는 듯한 플레이랄까요. 자석처럼 당기고 빠져나오고…
이니에스타 이후로 이만한 충격을 준 선수 아직 보지 못했읍니다.
댓글
간생이
24.10.10
실력도 실력이지만 별다른 구설수 같은거 없이 꾸준하게 잘 했다는 점에서 더욱 더 대단했죠.
전체게시글 전체글
어제 너는 나를 버렸어
🎥 IVE 안유진 'CLIO' 글로버 엠버서더로 일본 방문!
1
침펄풍 세 분이 카연갤 만화
기안이랑 하는행동이 똑같음.
침착맨은 유명한 예언가임
37
나만의 두부지옥 시작
4
🩳 [예고] 돌아온 따라해볼레이 미리보기
1
📸 𝗘𝗺𝗲𝗿𝗴𝗲𝗻𝗰𝘆🚨🖤 @for_everyoung10
1
오늘부로 확정된 국내 최고의 대학 학과
11
시방 뭐여?
3
한강 관련해서 마음에 안드는거
5
에밀리아 성장기임?
10
오늘 영상 댓글들이 너무 웃기네요 ㅋㅋ
1
NiGHTS Series OST - Dreams Dreams
의중이형만 후기의 후기 남길까?
50
호평하면 무조건 해명해야 하는 영화
34
????? 한강 노벨문학상
73
MISAMO 「NEW LOOK」 Dance
1
10/10~17일간 올영 매장에서 송출되는 마치의 항복!
2
이택기>이병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