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에스타를 처음 봤을 때의 충격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상대 선수 2명, 3명이 자기를 둘러 싸는데도 공과 함께 유유히 빠져 나오던,
때론 자기가 끌어들인 만큼 빈 공간이 생긴 동료에게 공을 전달하던 모습까지.
이 선수는 어릴 때부터 공을 뺏기지 않는 것에 더 큰 즐거움을 느꼈을까?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저에게는 충격이었읍니다.
중계 화면을 통해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과 실제로 뛰는 것은 정말 다를 텐데
그걸 다 알고 하는 듯한 플레이랄까요. 자석처럼 당기고 빠져나오고…
이니에스타 이후로 이만한 충격을 준 선수 아직 보지 못했읍니다.
댓글
간생이
24.10.10
실력도 실력이지만 별다른 구설수 같은거 없이 꾸준하게 잘 했다는 점에서 더욱 더 대단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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