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침착맨
독립 게시판
구쭈
행정실
홈
이니에스타를 처음 봤을 때의 충격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상대 선수 2명, 3명이 자기를 둘러 싸는데도 공과 함께 유유히 빠져 나오던,
때론 자기가 끌어들인 만큼 빈 공간이 생긴 동료에게 공을 전달하던 모습까지.
이 선수는 어릴 때부터 공을 뺏기지 않는 것에 더 큰 즐거움을 느꼈을까?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저에게는 충격이었읍니다.
중계 화면을 통해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과 실제로 뛰는 것은 정말 다를 텐데
그걸 다 알고 하는 듯한 플레이랄까요. 자석처럼 당기고 빠져나오고…
이니에스타 이후로 이만한 충격을 준 선수 아직 보지 못했읍니다.
댓글
간생이
24.10.10
실력도 실력이지만 별다른 구설수 같은거 없이 꾸준하게 잘 했다는 점에서 더욱 더 대단했죠.
전체게시글 전체글
파어파트 Far Apart - Hazel
와 옥쫄병 브이로그
1
1
오목눈이의 위풍당당 비행.gif
34
34
엉덩이는 크크크 고추는 빠삭
강아지가 얼마나 신났었는지 알 수 있다.jpg
한강작가의 노벨상 수상에 관한 시민인터뷰
14
14
평점 94점의 JRPG 신작 메타포 : 리판타지오
1
1
241011 13km 조깅
2
2
흑백요리사 백수저 홍소육 먹어본 후기
1
1
이동진 평론가 조커2 후기의 후기
2
2
안산맨 숏츠 아시는 분
2
2
The Strongest TOFU
2
2
침착맨 수염을 가지고 싶어요
4
4
10월 11일은 옾카페 시즌종료일입니다.
58
58
(*정답드래그*) 2024.10.11 꼬들 꼬오오오오들
12
12
더글로리 모성본능때 입은
하스스톤의 화신 ㅇㅈㄹ
1
1
Blame Canada (사우스 파크: 비거 롱거 앤 언컷 OST)
Arti - 낙엽불원추풍 落葉不怨秋風
[추천] 히라노 게이치로 - 일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