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분 박준우 셰프님이 운영하는
경복궁 역 근처 오쁘띠베르 입니다.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최근 흑백요리사 나오셨길래
웨이팅 터지기 전에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이미 터짐)
냉부해에서 주로 디저트를 자주 요리하셨구요
국적을 벨기에로 바꾸실 정도로 진심이신분 같아요
그래서 맛있겠지 하고 믿고 간 것도 있습니다.
카페 사진이라던가 이것저것 찍고싶었는데요
사람이 만석이고 야외도 테이블에 만석이셔서 눈에만 담아뒀습니다.
다음은 오늘의 와인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인데요 맛이 디저트 들이랑 상당히 어울렸습니다.
점원분이 굉장히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는데요
대략 2~3만원대 뉴질랜드 화이트 와인의 맛을 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올영에 있는 인비보 소비뇽블랑 급)
디저트들 종류가 꽤 많았는데요 여기 오쁘띠베르의 시그니처는 레몬타르트 입니다.
저는 이날 레몬타르트는 안땡겨서

오늘의 디저트인 갈레트 데 루아

미니 바닐라 에클레르
갈레트는 쿠키 비슷한거고 에클레어는 만쥬 비슷한겁니다
가격대가 타 가게 대비 꽤 있는편이며, 그만큼의 맛도 꽤 있습니다.
갈레트와 에클레어 둘다 소소한 감동이 있는 맛입니다.
막 30분 ~ 1시간 줄서서 먹을건 아니고
사람 좀 줄고 경복궁 놀러가셨을때 와인 한잔 하면서 여유를 즐기러 가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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