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미션을 수행 하고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노래를 불러야 통과 하는 미션이걸랑요??
현실과 달리 꿈에서만큼은 부끄러움을 덜 타던 저는 ‘뭐 부르지??’ 하고 엄청 고민 하면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첫빠따 분이 깨팔이 주제가를 부르기 시작 하는 겁니다!!!!!!🦎🦎🦎(그 독깨깨깨깨 열 받는 웃~음소리 하는 거요ㅋㅋㅋ) 익숙한 전주가 들리는 순간 마음이 진짜 확 녹아내리면서 ‘어랏, 이분도 한국인?!’ 싶어서 너무 반갑기도 하고…!!
역시 나만 깨팔이를 좋아하는 게 아니다, 대깨팔러들이 생각보다 훨씬 많다 싶었네요 흐흐흐
너무 기뻐서 저도 모르게 같이 부르기 시작했는데 저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이 떼창을 시작 하는 거잖슴~~ 알고 보니 전부 다 개청자들이었고ㅋㅋㅋㅋ

저 깨팔이 주제가 엄청 좋아하거든요ㅎㅎ 진짜 다들 미션인 것도 잊고 다같이 노래방 놀러 온 것처럼 화합 해서 화음도 넣으면서 열창을 하는데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ㅎㅎㅎㅎ
열 받는 웃음소리 부분에서는 다 같이 어깨동무도 함!!!
독깨깨깨깨~~~~~~~~~

우리 깨팔이 안 못생겼습니다(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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