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잠이 안와서 저희집 강쥐 케로 포스팅을 해봅니다.
집에서 이십분거리에 강아지 해변 (강아지를 오프리쉬 할수 있는 공용비치)가 있어서 자주 가는데요, 이날은 특히 안개가 자욱하게 껴서 뭔가 사일런트 힐 같고 좋았습니다.

: 뭔가 귀찮은데 끌려나온 저 표정… 개춘기인가요…

: 케로는 물에 발만 담구는걸 좋아합니다

: 하지만 갑자기 파도가 밀려와서 계획대로 되지 않은 케로 ㅋㅋ

: 다시 파도가 사라져, 물이 자박자박 밟히는게 맘에 든 케로

: 저 신난 발걸음 ㅋㅋ

: 친구를 만났습니다

: 친구들과 뛰어노는 케로 (케로는 재밌어 보였지만, 사실 저 뒤에 두 친구끼리 계속 싸웠습니다 ㅎㅎㅎ…. 형제인것 같은데 사이좋게 지내거라…)
마지막으로 장남감 갖고놀다 찍힌, 웃긴 케로 사진들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바다강아지 케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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