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0582606&code=61121111&sid1=soc&cp=nv2

감독 선임 절차에 문제점들이 많기는 하지만 감독을 사퇴시키거나 할 수는 없다.
축협은 자율성이 보장되는 곳이기 때문에 문체부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는 없다.
대신 클린스만 선임 과정, 홍명보 선임 과정, 천안 축구센터 등 문제점들을 굉장히 많이 발견했으니 법적절차 밟기 전에 알아서 조치 취해라.
이 정도로 압축할 수 있는 것 같은데, 피파하고의 관계도 있고 하니 문체부가 자체적으로 뭘 할 수 없다는건 예상했습니다.
기대에 비해 강도가 세진 않지만 그래도 몇몇 의심하던 부분들을 문체부도 확실한 문제점으로 지적했다는 점에서 다행이기는 하네요.
저도 일하면서 본거라 혹시 부족한 내용 있다면 보충 부탁드립니다!
댓글
간생이
24.10.02
1. 클린스만 선임 당시 전강위가 아니라 협회가 진행, 정회장이 클린스만을 추천했고 직접 면접 진행, 이 때도 이사회 선임 절차 누락
2. 홍명보 선임 과정에서 규정상 권한 없는 이임생이 최종 후보 3명을 올렸고 면접 과정이 불투명, 불공정 했음, 이사회 선임절차가 지속적으로 누락됨. 홍명보를 아예 감독으로 정해놓고 그 후에 이사회를 열어서 의도적으로 선임
3. 클린스만 선임 과정에서 다른 후보자들과는 다르게 규정에 위반되는 부분들 발견, 이임생이 다른 위원들한테 감독 추천 권한 위임 받았다는 것은 거짓, 관련자 문책이나 책임 관련해서는 10월 말 최종 국정감사 이후에 진행 예정
결론: 너네 지금 발표하는 것만도 이 정도인데 10월 말에 진짜 얻어터지기 싫으면 알아서 조치 취해라. 우리도 피파 눈치보임.
간생이
24.10.02
kkjjhh
24.10.02
문체부에서 개입 못할 거 알고 있어서 그나마 우리가 알고있던 내용이 팩트인걸 확인하는데 의미가 있네요 하 근데 협회장이나 감독이나 안 물러날거 같은데 어렵네요
간생이
24.10.02
진짜 너무 배째라에욬ㅋㅋㅋ 어휴 여기저기서 말하듯 몽규는 그냥 멍청에 무능이고, 명보는 약은것 같네요
침덩이와펄덩이
24.10.02
몽정규 이젠 암살만이 답인가
간생이
24.10.02
머거본을 축협으로...
반의반다이크
24.10.03
저는 지금 피파가 축구협회에 경고했다는거 까지도 협회의 발악이라고 봅니다.
은근하게 홍명보가 피해자인듯한 뉘앙스의 기사가 부쩍 나오거든요 저 발표이후에.
아직도 사태파악못하고 버티려는 노력을 해보는거같아요. 여론이 너무 한쪽이라 버티기 쉽진 않을겁니다.
용인 경기장 혼잡할거니까 보러가지 말고 티비로 응원합시다
간생이
24.10.04
맞습니다. 축협이 노리는 최후의 카드가 바로 피파의 개입이겠죠. 기사들 뜨는거야 뭐 축협에서 기레기들한테 지시한거겠지만, 말씀대로 일부를 제외하고는 여론이 완전히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추잡하게 버티는 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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