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MDB, 유튜브

빅터 타란스키(알 파치노)는 몇 년째 영화가 안 풀리고 있는 영화감독이다.
오래간만에 톱스타를 캐스팅해 재기작 한 편 찍어보려 했더니 콧대 높은 니콜라(위노나 라이더)는 감독이 마음에 안 든다고 촬영 도중 영화를 떠난다.
타란스키의 새 영화는 물거품이 될 지경에 이르고 그는 지푸라기라도 있으면 잡아볼 요량으로 새 배우를 구하러 다닌다.
그러던 그에게 지푸라기, 아니 튼튼한 뗏목 한 척이 배달된다.
타란스키의 열혈팬이었던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죽기 전에 혼신의 힘을 다해 만든 사이버 여배우 프로그램을 유품으로 남긴 것이다.
이름하며 시몬(Simone: Simulation One).
완벽한 외모, 완벽한 연기, 완벽한 매니지먼트로 시몬은 단숨에 할리우드 최고의 여신으로 군림하고 타란스키는 시몬의 정체가 탄로 날까 전전긍긍하면서도 가짜 여배우에 대한 콤플렉스에 속병을 앓는데...
댓글
전체게시글 전체글
의외로 다들 모르는 사이버 포뮬러 엔딩
37
익숙한 좌표계는?
1
대해적시대 방문기
4
수박으로 위장한 잠입요원.gif
3
주펄 방송 근황
4
아 왜 침모티콘 투고 기간 끝난건데~~
합방 '장항준 감독님' 추천요
넷플릭스 뽕 뽑기 영화 추천 5선
60
빡대가리들은 1/3이 1/4보다 작은 줄 안다.jpg
7
뜰 때마다 봐도 재밌는 30분짜리 영상
1
첫 10km 도전해봤습니다
1
241007 수민 인스타그램
이누야샤 원작 오랜만에 보니 재밌네요
1
[두들] 2024년 한글날(24.10.09) 기념 두들 만들어 보았습니다!
1
어이없는 댄스 리플레이 시스템
우민화 정책으로 운영되는 헬스장
21
The Choicer Voicer (침착맨 모드)
최고급 식당 셰프들이 홈쇼핑에서 냉동 파는 이유
30
야간 운전할 때 실내등 불켜는 8살의 나.JPG
심심해서 그려본 깨팔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