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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갈린다는 반응 많던데 납득이 되더라구요.
전편의 아서 플렉/조커 캐릭터를 좋아한 사람들은 실망할 가능성이 거의 백 퍼센트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기분이 나쁠 수도 있구요.
제 생각이지만 이 영화는 일부러 그런 불호 반응을 유도하려고 한 작품 같더라구요.
제 개인적 평가는 호!
영화에 대한 영화고 예술에 대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다크 나이트 이후 최고의 배트맨 영화라는 평도 납득이 됩니다. 다만 ‘배트맨‘ 영화가 아니라 배트맨 ‘영화‘라는 느낌.
그리고 와킨 피닉스가 생각보다 노래를 잘하더라구요.
댓글
그린맨션1차
24.10.01
조조로 보고 왔는데 저 역시 호! 극호! 결말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리코리쉬피자
24.10.01
저는 아서 플렉이 자신의 아들을 출산하는 장면처럼 보였습니다…ㅋ 오이디푸스가 생각나기도 하고
빗소리좋아요
24.10.01
춤추는장면도 놀랐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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