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세기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대표작 『레 미제라블』 제1권.
빅토르 위고가 삼십오 년 동안 마음속에 품어 오던 이야기를 십칠 년에 걸쳐 완성해 낸 걸작이다.
워털루 전쟁, 왕정복고, 폭동이라는 19세기 격변을 다룬 역사 소설이자 당시 사람들의 지난한 삶과 한을 담은 민중 소설이며, 사상가이자 시인으로서의 철학과 서정이 담긴 작품이다.
몇 세기에 걸쳐 오늘날까지 수없이 영화, 뮤지컬, 어린이들을 위한 번안판으로 변주되며 사랑받고 있다.
무식하고 가난한 시골 일꾼 장 발장은 누이의 어린아이들이 굶어 죽을 위기에 처하자 빵 한 덩어리를 훔치다 붙잡히고, 무려 십구 년에 걸친 감옥살이 끝에 석방된다.
출소 후 그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나 매번 좌절하고, 결국 인간에 대한 증오심 때문에 또다시 절도와 살인의 유혹에 빠진다.
하지만 장 발장은 촛대를 훔치려던 자신을 용서해 준 미리엘 주교의 신뢰와 사랑에 깊이 감명받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 결심하는데….
댓글
냉동쌀
24.10.01
촛대를 훔치려던× => 은식기를 훔친
취급주의민트초코절임
24.10.01
그러게요
촛대는 그냥 준건데
취급주의민트초코절임
24.10.01
궁금해져서 원서도 뒤져봤는데 역시 틀린 설명이네요 ㅋㅋㅋ
세계제일의이야기꾼
24.10.01
단순 개과천선 이야기가 아니었던 책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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