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맴

인문학 마스터 클래스 라는 주제로
명사를 초청하고 연주 + 강연으로 이루어지는 포맷의 강연 이였습니다
Q&A 시간에 올해의 추천 영화를 이야기 해주셨는데
대여섯 작품정도 이야기 하셨지만
‘존 오브 인터레스트’
‘장손’
를 추천하신게 기억이 남네요.
가장 놀라운것은
영화를 보여주고 연기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방식 으로 5작품 보여주셨는데
마치는 시간이 가까워 지자 10분 더 연장하시고
아쉬운 마음에 원래 소개 할려고 했던 작품들 리스트 보여 주었는데
아직 4~5 작품 더 남았더라고요.
객석에서 아쉬움과 탄성이 공존하는 순간 이였습니다.
한 강연을 위해서 주어진 시간 보다 x2의 콘텐츠를 준비하시는 평론가 님을 보고
‘아 내가 이래서 이 분을 좋아하지’ 했습니다.
영화민수님 언제나 건강하세유~
댓글
천둥고양이
24.10.01
장손 보고싶었는데 못봐서 아쉽네요 현재 시점 기준 서울에만 상영관이 딱 3군데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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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보셨을테지만.. 침착맨하고 통천 어릴때
뱅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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